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및 실적

회사 개요

POSCO홀딩스의 자회사로서 2019년 3월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켐텍과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이 합병하며 포스코케미칼이 출범하게 되었다. 국내 이차전지 업체 중 유일하게 배터리 4대 소재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가 전망 및 실적

 

 

 

 

 

포스코케미칼은 2022년 11월 23일 기준 시가 총액 16조 9644억 원에 코스피 시가총액 1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2주최고가는 239,000원이고 52주 최저가는 96,100원입니다. 보통의 코스피 상위 종목들보다 저점 대비 가장 빠르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1개월 사이 저점 대비 40%에 육박하는 상승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간 매출 증가폭도 가파르게 상승 중에 있으며 2022년 예상 매출액은 3.5조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 실적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매출액은 1조 533억 원 /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6% / 영업이익은 159.9%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 및 영업 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배터리 소재 사업의 견고한 상승 흐름으로 인해 양,음극재 판매량 모두 확대되었고 판매단가 또한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인플래감축법(IRA)에 적극적 대응과 사업 다변화

2차 전지 회사들의 최대 과제는 배터리 생산에 핵심 소재인 리튬과 니켈 등 광물 자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포스코 케미칼은 이미 브라질과 호주의 광물 광산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중남미 및 동남아 등에 지속적은 자원 외교를 진행 중이며 리튬을 캘 수 있는 광산 지역을 아르헨티나에서 찾았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광물 공급망 구축은 타사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으며 음극재 생산의 매출 비중은 작지만 앞으로 계속 확대될 예정이어서 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계획입니다.

 

광물 자원 확보와 미국 생산 기지 이동을 통한 인플래 감축법 수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월 북미 생산 법인 포스코 케미칼 캐나다를 설립하였고 GM과 합작해 얼티엄캠을 설립하여 캐나다 현지 2곳에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법인 설립 투자액은 4738억 원이며 해외 합작 법인 중 통상적으로 50:50의 지분 비중을 갖는 것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지분 85%를 보유함으로써 의사결정 및 기여도에 우위를 점하고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배터리 소재 원료부터 양극제, 음극제 모두 생산하며 미국 생산 기지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멀티플레이 사업 다변화와 미국 인플레 감축법에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전기차 완성차 업체와 합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분야 후발 주자이지만 독보적인 원료 공급과 사업 다변화로 우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사상 최대 매출과 신고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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