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경보란 무엇이고 알아두면 좋은 행동 지침

2022년 11월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 계선(NLL)에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여 공습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또한 몇일전 우크라이나 수도와 중부 지역에 공급경보가 발표되기도 하였는데요.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시대에 공급경보란 무엇이고 발령 이후 어떤 행동 지침을 따라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습경보란 무엇인가?

공급경보의 정의는 천재지변, 전투나 전쟁의 위험 징후가 나타날 때 이를 대중에게 알리거나 선포하는 것으로써 공습은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 총격이나 폭격을 가하거나 행위를 말합니다. 통상 한국의 경우 공습경보 시 사이렌을 3분간 울리며 파상음 5초 상승 3초 하강으로 울리게 됩니다. 예전에 민방위 훈련 사이렌을 들어보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겁니다.

휴대전화에도 긴급 재난 문자 시스템이 가동하여 전파되며 60dB 이상의 소리로 알려주며 수신 거부는 불가능합니다.

공습경보 발령시 행동 지침

만약 수도권 및 전국의 공급 경보가 발효될 시에는 준전시 혹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상황이니 확률적으로 희박하겠지만 미리 행동 지침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야외에 있는 경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집으로 신속히 복귀하거나 지하 대피 시설, 지하철 역 등으로 대피합니다.

2. 비상 식량과 물을 최대한 확보하여 비상 상황이 장기화될 때를 대비합니다.

3. 간단한 비상 약품과 불을 대신할 손전등, 라이터, 촛불 등을 마련합니다.

4. 대피시에는 두꺼운 옷과 여벌을 겹쳐 입도록 합니다.

5. 집안내에 거주자의 경우 총격이나 폭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유류를 보관하고 있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6. 핸드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TV나 라디오 등의 정보망에 귀 기울여 지휘 체계에 따른 지시 사항을 따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