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1999년 12월에 설립되어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바이오 의약품 들을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 분야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인플릭시맙(램시마), 리툭시압(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이고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한 110여 개 국가에서 30개의 파트너사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군
램시마 (Remsima)
램시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미국 FDA와 유럽 EMA를 포함한 100여 개 국가의 의약품 허가 기관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제품명으로는 인플렉트라이며 성분은 인플렉시맙이고 치료 적용 병명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성인/소아 크론병, 건선성 관절염에 사용됩니다.
트룩시마 (Truxima)
트룩시마의 성분은 리툭시맙으로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베게너 육아 종증등에 적용되며 단일 클론 항체로 허가된 국가는 한국, 미국, 유럽 , 캐나다 등입니다.
그 이외에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에 사용되는 허주마(Herzuma), 유플라이마(Yuflyma),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코로나 백신 렉키로나TM가 있으며 그 외 직결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 치료제로 베그젤마(Vegzelma)등이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2년 10월 21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10조 3026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입니다. 52주 최고가는 99,256원이며 52주 최저가는 53,8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19년 이후 가파른 매출 상승을 이어나가며 2022년에는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투자의견은 매수 추천에 목표주가는 96,000원이며 하나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주가 110,000원을 예측하였고 삼성과 NH투자, 키움 증권이 가장 낮은 90,000원의 목표 주가를 예측하였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전망은 아주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주요 판매 국가가 유럽에 6곳, 미국에 4곳에서 판매되고 있고 매출 비중이 76%에 달하기 때문에 해외 수출에 따른 환차익매출 증가만 1742억 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 매출이 회복되며 트룩시마 제품은 전년 대비 131%의 성장하였으며 유럽 지역의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의 유통과 노하우를 북미 시장에도 적용시켜 2023년 부터 확대할 방침이기 때문에 매출과 순이익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 감축법의 시행으로 인한 악재를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지만 당사는 공지를 통해 인플레 감축법에 의한 부정적인 요인은 미미하며 현지법인 설립과 생산으로 인하여 대부분 수출기업에 적용되는 인플레감축법안으로 인한 악재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배당금
배당금은 1년에 한번 지급되는 연배당으로 2021년 기준 주당 255원 지급되었으며 배당수익률은 0.32%였습니다.
원래 바이오주들은 미래 성장과 R&D 부분과 설비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배당 지급에 보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배당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만 코스닥 시총 2위 기업답게 2022년에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배당이 지급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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