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전망 및 3분기 실적 그리고 배당금

현대차는 1967년 12월 설립되어 1974년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로써 현대자동차 그룹에 속해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은 53개의 계열회사를 편입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 및 매출액

현대차의 주가는 2022년 10월 19일 기준 시가총액 36조 1099억 원이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8위입니다.
52주 최고가는 220,000원이였고 52주 최저가는 162,0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 규모는 2019년 이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예상 매출액은 138조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의 투자 의견은 매수 추천에 목표주가는 259,474원입니다.

현대차 배당금

현대차의 배당은 반기 배당으로 1년에 두번의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중간 배당금은 18년부터 지급액을 살펴보면 1000원이 지급되었고 기말 배당은 3000원을 유지하였으며 2021년에는 4000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2022년 중간 배당은 1000원이 확정 지급되었고 역대 사상 최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4000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시장의 예측 배당은 4312원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따라서 1년 전체 배당 지급액은 5000원을 상회할것으로 보여집니다.

2022년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이유와 충당금 설정

현대차의 주가에는 호재와 악재가 존재하는데요.호재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 발표는 10월 마지막 주에 있을 예정이지만 최대 실적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최대 실적이 가능했던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면서 대기 매수 물량을 판매로 이어나가며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수출 차량에 대한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이 매출 상승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35조 3천 898억원 예상, 영업 이익 3조 570억으로 집계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보다도 매출과 영업 이익이 22.6%, 90.3%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악재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세타 GDI 엔진 관련한 리콜 비용으로 2조 9000억원을 충당금으로 설정하여 3분기 실적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향후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품질 이슈 재발 방지에 집중하여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사상 최대 실적과 고질적인 품질 이슈로 인한 충당금을 3분기에 반영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품질 이슈에 대한 정공법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이로 인해 발생된 충담금을 최대 실적 분기에 반영하여 주주와 시장의 반발을 자연스럽게 넘기려는 영리한 전략을 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에서는 즉각 목표 주가를 낮추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주주들의 실망 매물이 시장에 나오며 약하락의 시세가 연출되고 있으며 사상 최대 매출과 리콜 충당금이 맞물리는 3분기 실적이 과연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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