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는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서 1989년 설립된 이래 2022년 매출 기준 640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분야에 세계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PCB란 무엇인가요?
PCB는 Printed Circuit Board의 약자로 인쇄회로기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개의 부품을 서로 고정시키고 배선을 용이하게 하는 판형 구조물입니다. 휴대폰이나 PC 그리고 각종 IT 기기 내부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아주 범용적인 큰 시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슈퍼컴퓨터, 우주, 항공, 자동차, 서버/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 5G 기지국 등에 사용됩니다.
세계 PCB 시장 분석
세계 소비자 가전 산업은 엄청난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개발도상국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에도 전 세계적인 소비 지출이 줄어들며 경제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이는 비대면 접촉이 확산되며 IT 및 전자기기의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증가로 연결되었습니다. 또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커넥티드 유선 및 무선 기술을 갖춘 기능들이 차량에 탑재되면서 PCB시장에는 더없이 좋은 성장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전통적인 고밀도 PCB 회로 기판뿐만 아니라 초소형 플렉시블 PCB의 수요도 생겨나게 되고 이로 인한 고부가 가치 산업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밖에도 스마트 TV 보급 확대와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기기 수요 증가 등으로 광범위하면서 무한한 발전 성장 동력이 예상됩니다.
이수페타시스 해외 시장 현황
이수페타시스는 상해, 대만, 말레이시아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후난성에 생산 및 판매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는 동남아 신흥 국가에 거점을 두고 IT 생산 기지를 거점으로 생산 및 판매 그리고 북미 시장과 같은 선진국에 네트워크 장비 및 서버용 PCB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실적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받는 분야인만큼 팬데믹 시기에 매출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펜데믹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따라 꼬여있던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미중 무역 전쟁도 진정되고 있어 22년에 이미 폭발적인 매출과 순이익이 성장하였고 23년에도 이런 추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터진 실리콘 밸리 은행(SVB) 파산과 전 세계적인 뱅크런 도미노 확산으로 인해 다시 한번 글로벌 경제 위기가 도래한다면 고전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전세계 모든 분야에 엄청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쉽게 발생되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이수페타시스 배당금 및 향후 전망
이수페타시스는 결산 배당금으로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공시하였습니다. IT관련 성장주이다 보니 배당금은 순익이 적자였던 시기에는 지급되지 않았고 작년 큰 순이익 증가로 인해 시가 배당률 1.7%를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챗지피티(Chat GPT) 관련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PCB제조 기술 향상에 CHAT GPT를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개인 비서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고 가까운 시일내에 챗지피티(Chat GPT)를 탑재한 많은 스마트 기기들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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