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란 무엇인가?
미래에셋 자산운용사에서 운용되는 대표적인 ETF 상품으로 중국의 전기차 관련 완성차 및 관련 부품
그리고 2차 전지 및 화학 공급 기업들로 구성된 20종목을 편입시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상장일은 2020년 12월 8일에 상장했으며 최초 상장가 10,000원을 기준으로 2021년 11월 18,256원 최고가를
기록하며 현재는 13700원(22년 9월28일 기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품의 총보수는 0.49%이며 취급 증권사는 신한투자, 한국투자, 미래에셋증권, 메리츠, NH투자증권,
KB증권, 한화투자, 삼성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편입 종목으로는 Eve Energy Co Ltd(비중 9.23%)와 Shenzhen Inovance Technology(비중 8.34%)등이
편입되어 있습니다.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의 향후 움직임과 전망은?
현재 전기차와 2차 전지 관련 주식들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이자 성장요인은 바로 친환경과 유류세 절감으로 인한
낮은 유지비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확장되려면
안정적인 전기 보급과 충전 인프라입니다.
하지만 최근 러-우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난이 큰 문제로 대두되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모든 원자재 및 인건비 그리고 공공요금의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전기차는 우리에게 친환경이라는 좋은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그리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상상하는 내연기관의 머플러에서 회색 매연 가득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지구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전기차는 그런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단순히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결국 전기차를 구동시키는 전기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원자력, 풍력, 태양광, 화력, 수력, 석탄 연료 등을
통해 발전소를 통해 전기가 공급되는 것입니다. 친환경 대체 에너지라 불리는
풍력, 태양광, 수력으로는 전 세계의 전기 수요를 공급하기 힘들고
원자력이나 석탄, 석유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기 발전을 해야 하고
결국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런 분야의 전기 발전 수요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냥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연료 소모가 전기로
치환되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전기 발전을 100%
친환경적으로 공급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올해 겨울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이 러시아로부터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나 연료를 공급받지 못하고 미국의 셰일 가스 감축 등의
자해 행위 등으로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모순과 한계
앞서 서술한 대로 전기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단히 완벽한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최근 전기차 사고 시에 밧데리 화재로 인해 쉽게 진화가 되지 않아
대형 사고시 운전자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에너지난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충전을
금지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가 이동을 할 수 없으며 생업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음모론적인 관점에서 전기차에 대해 주장하는 치명적인 단점들도
많지만 이는 접어두더라도 원활한 에너지 발전과 공급으로 인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기차와 2차 전지 관련주들은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할 것 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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