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공부하기-분할 매수 매도기법(코로나바이러스 폭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주식 이야기 / / 2020. 3. 20. 13:29

주식 용어 공부하기-분할 매수 매도기법(코로나바이러스 폭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주식매매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매매 기법은 분할 매수, 분할 매도일 것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이 분할 매수,매도를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겠지만 사실 분할 매수,매도를 실행에 옮기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는 않다.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분할 매수,매도가 뭘까요?하면 대략적으로 뭔가를

 

나눠서 사고 파는거 아닌가?라고 쉽게 답할 것이다.

 

맞다!! 너무도 쉬운 대답이다.초등학생도 대충 대답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왜 많은 투자자들은 분할 매수,매도를 하지 않고 있을까?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철저한 목표가 설정을 하고

 

3분할 혹은 5분할 매수 매도로 매매에 임하는 투자자는 10명 중에 1~2명밖에 안될거 같다.

 

그럼 왜 우린 초등학생도 쉽게 알 수 있는 분할 매매를 하지 못할까?

 

속도가 빠른 주식 즉,테마주나 급등락 주를 매매 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매수를 하려 준비하고 있을때 이 주식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매수하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내가 지금 사면 당장 이 주식이 오를 꺼라 생각하고 매수창을 들여다보며

 

매수준비를 하기 때문에 급한 성격에 뭔가 홀린듯 매수 몰빵을 하는 것이다.

 

물론 당장 나의 예측맞아서 100%몰빵 매수를 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는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건 운이 좋았을 뿐이고 우리는 리스크 관리와 확률에 대한 배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예측과는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욕심때문에 크게 수익내려고 급히 몰빵 매수를 하는 것이다.

 

예측 반대로 떨어질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분할 매수와 물타기를 혼동하지 말자.

누군가는 나는 사놓고 계속 떨어지면 추가 매수하는데요?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처음부터 일정 부분의 물량을 계산하여 모든 주식 매수시에 분할 매수하였는지

 

그냥 덜컥샀는데 손실나기 시작하여 물린상태에서 답도 없어서 추가로 물타기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은 물타기를 위해 추가 매수한 투자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결국에는 투자자의 욕심이 분할 매매 기법을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도 분할 매수는 그나마 조금은 쉽다.

 

주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매수 후 떨어지면 그때 더 사면 그만이지만 분할 매도는 분할 매수보다 더 어려운 영역이다.

 

본인도 사실 분할 매수는 실천에 옮기지만 분할 매도는 양심에 손을 얹고 해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다.

 

분할 매도는 왜 분할 매수보다 더 실천하기 어려울까?

 

매도를 한다는 건 이미 수익 구간에 있기 때문에 투자자가 매도를 고려할 것이다.

 

물론 손절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매도를 하는 상황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분할 매도하라는건

 

이익난 주가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이다.

 

당연히 수익이 난 투자자는 당장 팔아서 수익을 내고 싶은 본능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분할 매도를 통해 매도 시점보다 더 오를 경우를 대비해

 

수익을 극대화한다.그래서 나도 고수는 아닌가보다.

 

손해는 짧게 손절치고 수익이 나면 길게 가져가서 수익을 극대화 해야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폭락장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글을 쓰면서 모든 답은 나와 있다. 이미 폭락 전에 공격적으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고 어설프게 바닥이라고 판단하여 몰빵 매수했던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항상 시세는 우리가 예상했던것보다 크게 오르거나 크게 떨어진다.

 

바닥인지 알았더니 지하 1층, 2층, 10층...당장이라도 땅굴파고 맨틀도 뚫을 기세이다.

 

현재 주식에 물려있지 않거나 슬슬 주식에 투자 해볼까 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철저하게 6개월~1년 장기간 계획을 잡고 철저하게 분할 매수를 하고 분할 매수 또한

 

장기간으로 굉장히 촘촘하게 조금씩 분할 매수해야된다.

 

바닥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분할 매수로 현재 우량주가 현저하게 저평가 구간에 있는 주식들을

 

매수한다면 분명 3~5년뒤 큰 차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주식도 고배당 우량주의 배당률이 20%를 상회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남들이 공포에 질려 팔고 있을때 일시적인 가치 절하 그리고 완전한 가격 왜곡 현상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현재 시점으로 조금씩 조금씩 분할 매수하여 아침에 폭락했다는 뉴스만

 

나오면 분할 매수하고 2~3년 주식 계좌 보지 말고 묵혀 두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다.

 

필자도 부동산을 이미 내놓았다.

 

팔리면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오니 이 부분도 예상대로

 

잘 진행되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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