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와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반등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를 보면 취업률은 전년 대비 2.6%포인트 증가한 67.7%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도와 같았습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취업률이 82.1%로 가장 높았고 공학계열이 69.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문계열은 취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음에도 취업률 58.2%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취업률이 높은 편입 학과는?
치의학과 90.5% / 한의학과 89.6% / 의학과 88.3% / 해양공학과 84.3% / 간호학과 82.4% / 재활학과 80.4% / 물리치료학과 80.4% / 작업치료학과 80.4% / 의료공학과 80.4% / 기계공학과 79.0%
취업자의 72% 이상은 졸업 6개월 내에 일자리를 찾았고 기업 취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275만 2천 원으로 전년보다 12만 3천 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