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맛집 술집 Brew House 코타다만사라 재오픈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IT 및 생활 정보 / / 2023. 2. 2. 10:05

말레이시아 맛집 술집 Brew House 코타다만사라 재오픈

코타다만사라에 Brew House가 기존 기자몰(Giza Mall) 위치에서 가까운 곳에 새단장을 하고 재오픈하였습니다.

Brew House 외부 모습

외관이나 간판 모두 새롭게 오픈하였는데 기존에 있던 곳은 다소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운 음악과 약간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탁 트인 코너에 외부 테이블과 실내는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Brew House 내부 모습

내부를 보면 펍이라는 느낌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밝고 화사한 느낌과 주변에 엉클돈보다 쾌적하면서 보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음식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면 웨스턴, 면류, 사이드 메뉴 등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고 일본 오뎅탕과 야키도리도 있네요.

주류 메뉴

맥주 프로모션은 10잔 머그와 5병 버켓에 담아져서 나오는 2가지가 있습니다.저는 그냥 깔끔하게 버켓으로 5병 주문했습니다.

나쵸 음식 사진

이미 식사를 하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만 마시려고 왔기 때문에 나쵸만 주문했습니다. 사진의 뒷부분과 소스는 이미 먹은 후라 사진이 깔끔하지 못한 점 감안해 주시고요.

 

기대 없이 주문하여 먹어 보았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각하몰리와 머스터드 소스와 크림 그리고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나쵸도 바로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약간 따듯함을 유지하면서 너무 딱딱하거나 바삭하지 않아 더 식감이 좋았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이런 웨스턴 펍의 음식이 메뉴 종류도 많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처럼 여러 사람이 회식처럼 와서 많은 음식과 주류를 시키지 않아도 혼자 조용히 와서 간단한 안주를 주문하여 혼자 술 먹는 사람도 많다는 것인데요.

 

부담없이 와서 간단한 안주를 시켜 놓고 천천히 여유롭게 마실 수 있는 점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한번 혼자 혹은 마음 맞는 친구와 단둘이 아니면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가서 음식과 식사를 여유 있게 즐겨 보시는 게 어떨까요? 점심에는 점심 식사 메뉴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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