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2001년 신한은행, 신한증권, 신한캐피탈 등 계열 금융사 지분을 이동하여 만든 금융지주회사입니다. 이후에 타사 인수를 통해 합병하며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인수 합병 히스토리
- 제주은행 인수 / 굿모닝증권 합병 (2002년)
- 신한생명 지주회사 편입 (2005년)
- 조흥은행 합병 (2006년)
- LG카드 합병 (2007년)
- 아시아신탁 인수 (2019년)
- 네오플럭스 인수 (2020년)
- 오렌지 라이프 합병 (2021년)
- BNP파리바카디프 손해보험 인수 (2022년)
신한지주 주가 전망
신한지주(055550)의 주가는 2022년 11월 30일 기준 시가총액 19조 4402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3,450원이고 52주 최저가는 32,500원입니다.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10%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일교포 5천여 명의 개인주주 지분 20%로 최대주주를 구성하고 있고 그 외 미국의 최대 자산운영 블랙록(6.13%)과 우리 사주조합(4.69%) BNP파리바(3.32%)등의 지분 지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및 향후 주가 움직임
3분기 은행주들의 실적은 긍정적입니다. 계속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에 발맞춰 국내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에 따른 수익 저하 요인과 글로벌 경기 침제로 인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1.59조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고 3분기 중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그리고 분기 배당 400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한지주 배당금
신한지주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3분기 주당 400원 분기 배당이 지급되었습니다.
결산 배당은 기존 1~3분기보다 많은 주당 1200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금융지주 회사들이 배당성향을 30%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향후 호실적이 예상되며 코로나로 인한 금융당국의 배당 성향을 20% 제한했던 조치가 21년에 25%대로 완화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을 상향하는 조치를 검토중입니다.
하지만 금융지주계열사들의 내부 검토를 보면 아직 배당성향을 상향할 수 있을지 미지수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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